지휘자 김영률
서울음대를 졸업한 후 필라델피아 템플대 대학원에서 연주와 이론 석사학위 그리고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박사학위와 Performer's Certificate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콩쿨에서 대상, 중앙대학교 콩쿨에서 1위 입상한 바 있다.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20 차례에 걸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호른 독주자로서, 또 지휘자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아'잡지 '2천년대로 달리는 한국의 예술가'로 최다수 득표 선정되었으며, 99년 5월에는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열린 제31회 국제호른협회(IHS)의 연례 심포지움에 독주자로 초청 받았다. 2000년 7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32회 국제호른협회 연례 심포지움에서는 그 해 최고의 호른연주자와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Punto Award를 수상하였고, 2002년 8월 Japan Horn Festival과 10월 Mt. Fuj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독주 및 협연자로 초청 받았다. 최근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협연한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전곡이 유니버설 레벨의 CD로 발표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김영률은 KBS 교향악단 부수석, 부천시향 객원수석 및 단국대 교수와 예술의전당 자문위원, 코리안심포니 이사,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제주국제콩쿠르 심사위원장, , The Winds 예술감독, 국제호른협회(IHS)이사 및 서울대 음대 교수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활동중이다.